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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이하 스타 리마스터)의 전세계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PC방 업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PC방 업주들은 “블리자드의 서비스는 대형 게임사의 갑질”이라고 판단하며 다음 아고라를 통해 항의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업주들은 특히 ‘블리자드의 상상 정책을 원한다’며 ▲스타크래프트 무료화에 따른 기존 CD구매 업주들에게 보상 정책을 시행할 것 ▲리마스터와 기존 스타의 분리(리마스터 실행시에만 과금, 기존 스타 실행시에는 과금 없음) ▲카드 자동결제 시스템의 조속한 도입(다른 게임사들은 이미 시행중인데 블리자드만 안되고 있음) 등을 요구했다.
한편 아고라 PC방 업주의 항의 서명운동은 1일 오후 5시 현재 400명이 넘는 인원이 서명을 마쳤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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