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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민주 기초의원협의회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이하 더민주 기초의원협의회)는 31일 자치분권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했다.

더민주 기초의원협의회는 “자치분권 완성이 민주복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분권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견이 국회 헌법개정특위에 제시되어있다며,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 등의 4대 지방 자치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헌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덧붙여 “헌법 개정 이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여러 과제를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의지로 우선 조치 단행”을 강조했다.

한편 더민주 기초의원협의회는 이헌태·장윤영 (북구), 신범식 (남구), 오세광 (서구), 김원재·노남옥 (동구), 강민구·김희섭·정애향 (수성구), 김귀화·김성태·박병주·이유경·홍복조 (달서구)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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