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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안전한 경북 만들기 간담회 가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7-19 16: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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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등 16개 기관 참석…CPTED 통한 협업등 하반기 정책 방향 공유

NSP통신-이날 16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전한 경북 만들기 간담회 (사진 =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이날 16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전한 경북 만들기 간담회 (사진 =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9일 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셉테드 (CPTED)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협업하고있는 16개 관계 기관 (경북도청, 도의회, 셉테드학회, 자율방범대, 경찰발전위원회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상반기 성과 분석 및 셉테드와 협업으로 대변되는 하반기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박재풍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셉테드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서는 경찰과 지자체·지역주민이 예산 편성, 방범시설물 및 설치장소 선정 등 셉테드 사업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서 각자 명확한 역할 인식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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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청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치안 여건 속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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