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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애니메이션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클린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에 1회‘뽀로로’, 2회‘구름빵’에 이어 올해 3회 시상식에는‘TV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첫 방영 후 1여년이 채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게 돼 완구,출판, 유아 상품 등 관련 문화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고 ‘엄마까투리’의 고향인 경북도와 안동시의 정신․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 이미지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안동시(시장 권영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북도의 이야기가 계속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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