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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협-홍콩수입업체, 농·특산물 수출 협약체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06 14:56 KRD7
#평택시 #공재광 #홍콩수입업체 #농특산물수출관련 #협약체결

공재광 평택시장 “슈퍼오닝, 해외에서 인정받는 브랜드”

NSP통신-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제광 평택시장(왼쪽 두번째)이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 사무엘 유 대표, 농협 평택시지부, 송탄농협 관계자들과 평택 농·특산물 수출과 관련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제광 평택시장(왼쪽 두번째)이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 사무엘 유 대표, 농협 평택시지부, 송탄농협 관계자들과 평택 농·특산물 수출과 관련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6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 사무엘 유 대표 ,농협 평택시지부, 송탄농협 등과 평택 농·특산물 수출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김학영 송탄농협장 직무대행,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 사무엘 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입지가 향상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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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농업인과 농협 그리고 평택시의 하나 된 모습이 이런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있고 오늘 수출협약 또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015년과 올해 싱가포르 수출 마케팅을 추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와 연장선상에서 홍콩 수입업체의 제안으로 첫해 40톤을 계획 추진해 이듬해인 내년에는 80톤 그 다음년도에는 120톤을 오는 2020년도 이후에는 120톤 이상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협약 문구에 해당 사항을 명시해 추진키로 했다.

평택시는 그동안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대만,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수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해외 마케팅 및 박람회와 각종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와 국내 마케팅에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농산물의 수확시기에는 공중파 방송과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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