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후판부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인 동후(대표 정상일, 근로자 대표 이원석)가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과 지난 28일 기업 경쟁력 확보와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을 했다.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동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공정거래 준수를 통한 투명경영/윤리경영 실천 △노동관련 법규 준수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결의했고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2010년에 설립된 동후는 짧은 경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CEO 동탑산업훈장(노사상생 부문), 2015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전라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2016년 대한민국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등 안정된 노사문화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경력을 쌓아온 사업장이다.
이번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광양지역 내 기업들에게 노사문화에 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동후가 이번 공동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우리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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