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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최근 5년간 市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총 715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30 15: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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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 기간제 근로자 10명 정규직 추가 전환

NSP통신-경기 성남시가 지난 2012년과 올해 비정규직·정규직 근로자 수.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지난 2012년과 올해 비정규직·정규직 근로자 수.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5년간 성남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근로자를 파악한 결과 총 715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7월 1일자로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정규직 공무직(옛 무기계약직)으로 추가 전환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 행정조직 소속 268명, 성남도시개발공사 소속 439명, 성남산업진흥재단 소속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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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규직 전환자는 직종별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3명), 체납기초자료 전수대사(6명), 지역주민 생활습관개선 운동사(1명) 등이다.

성남시 행정 조직 소속 기간제근로자(계약기간 12개월 기준) 167명 가운데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정규직 전환자는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호봉제를 적용받는다.

이번 정규직 전환자를 제외하면 현재 성남시 행정조직 내 기간제근로자 수는 157명이다. 정규직 전환 예외 조건에 해당하는 55세 이상 고령자(145명), 박사학위 등 전문지식·기술 보유자(8명·의사) 등이 해당한다,

지난 2012년 7월 당시, 267명이던 기간제근로자 수와 비교하면 성남시 행정조직 내 비정규직은 58.8% 감소한 반면 229명이던 정규직은 신규 채용한 사례관리사, 퇴직한 준설원 등을 가감해 현재 496명으로 46.1%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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