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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김포경찰서장(가운데)와 UCC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들.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는 경찰서 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UCC·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UCC·사진을 김포 관내 청소년들로부터 공모한 결과 UCC·사진 부문 각 3편씩 총6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UCC 부문 우수작은 ▲하늘빛초 주승현 외 25명 ▲김포중 이영진 ▲아이자야식스티원 정하영 이며 사진 부문 우수작은 ▲가현초 신민기 ▲감정중 맹서진 ▲양곡고 이민옥 외 1명 등이다.

특히 이날 시상에 앞서 김포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전시된 우수작들의 작품설명이 있었으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들은 초등 및 중학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시 전시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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