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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청년·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일)가 14일 오후 5시부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합동회의실에서 ‘한반도와 통일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청년, 통일대한민국을 상상한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적극적 관심 제고, 통일의 미래상에 대한 토론,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토크쇼는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북한이탈주민 김진아씨, 김유리씨가 참여한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는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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