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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AI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6-08 12:49 KRD7
#정의당 #AI #한창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의당은 8일 한창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AI 2차 감염과 관련한 논평에서 AI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AI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2차 감염을 통한 확산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2년 주기로 발생하던 AI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발생했다는 것은 정부의 AI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일시적 대책과 방역체계에 대한 적신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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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대변인은 “AI에 대한 지난 정부의 엉터리 대응은 국민적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며 “ 새로운 정부에서 이 같은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대변인은 “이제 획일적인 살 처분 조치가 아니라, 상시적 실태조사와 사전적이고 적극적인 검역체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양계농가와의 유기적인 사전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따라서 한 대변인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정부는 반복되는 AI 대참사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더불어 보험제도 도입과 현실적인 피해보상으로 사지에 내몰린 농민들의 고통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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