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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공업지역 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5-31 10: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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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천동공업지역 용역 착수 보고회 모습. (의왕시)
고천동공업지역 용역 착수 보고회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2023년 말 인덕원~수원간 전철 개통시대를 대비하고 고천동공업지역으로 형성돼 있는 구 시가지의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타당성 조사 분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고천동 공업지역 일원의 체계적인 도시정비 방안과 환경민원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키로 했다.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사업인 고천공공주택지구가 해당 지역 경계 부근에 추진되면서 지구 주변 도시미관 개선과 환경문제 해결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시의 장기적인 도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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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에서는 의왕시 고천동 공업지역일원 약 18만5000㎡(5만6000평)의 정비방안, 공해유발업체의 이전방안, 공업지역 대체지정 등을 국내 유사사례와 각종 개발방식을 비교 검토해 올해 말까지 최종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천 공업지역 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개발 전문가, 시의원 및 LH 관계자 등과 함께 심도 있는 사업타당성을 분석해 고천공업지역의 도시정비 방안과 주민들이 우려하는 여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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