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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사업 최우수상 수상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명품 토지 만들기라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7개 발표대상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7개 자치단체가 경진대회를 가져 의왕시가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전국 지자체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에서 약 300명이 참석해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듣고 사업추진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우수사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4년 이동 새터말 및 창말지구(177필지)를 시작으로 2015년 초평동 새우대지구(730필지) 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월암동 월암지구(930필지)에서 경계확정 전 단계인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더 앞서가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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