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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9일부터 선천성 기형아 출산 예방 및 모자건강증진을 위해 가임기여성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풍진·태아기형아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최근 환경오염과 고령임신으로 기형아 발생이 증가해 풍진 및 기형아 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임신 전·후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검사비를 지원한다.
풍진검사 지원대상은 관내 가임기여성 및 12주 이내 임신초기자로 보건소 등록 후 검사가 가능하다.
또 임신부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35세 이상(1982.12.31. 이전출생)고령임신부, 결혼이주여성, 셋째아 이상 임신부로 병원에서 기형아 검사 후 보건소로 본인부담금을 개인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검진으로 임신부와 가임기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신분증 및 관련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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