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음악교육출판사 뮤직트리가 반주자와 현악기 연주자를 위한 ‘헨레 악보(G. Henle Verlag) 특별가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로비츠, 브렌델 등 세계적인 거장들도 사용하는 클래식 악보 시리즈 헨레는 작곡가의 자필 악보와 초판 악보를 바탕으로 한 원전판(Urtext)으로, 음악전공생이라면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

이번 이벤트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소나타 등 엄선된 주요 바이올린, 첼로 레퍼토리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실기 시험 및 연주를 앞둔 현악기 연주자와 반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품목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2 ▲베토벤 첼로 소나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op.38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F장조 op.99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op. 120 1․2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드뷔시 첼로 소나타 ▲프랭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2․3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a단조 op.105 등 14종이다.

뮤직트리 교육부 김성진 씨는 “입시, 콩쿠르, 실기시험의 준비는 정확한 악보 선택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헨레 악보 시리즈를 제공한다는 뮤직트리 방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현악과 및 반주과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ida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