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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재광 평택시장이 용이동 소재 한국헬리콥터를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이 11일 용이동 소재 한국헬리콥터를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임직원 등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도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헬리콥터는 산업용 드론 및 헬리콥터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하나인 무인 운송수단 분야에서 유망기업으로 성장 중이며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을 통해 브라질, 중국, 미국 등 20여 개 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에 설립돼 15년 연구 끝에 자체 기술력으로 농약 살포용 무인헬리콥터와 드론 개발에 성공하였고 국내 최초로 드론의 대량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고 CLEAN 사업장 인증을 받은바 있다.

또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상표 및 특허를 다수 보유하여 무인항공기 시장에 차세대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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