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주원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가운데)과 동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국민의당 도당 사무실에서 박주원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포함 5명의 도의원들이 광명시에서 발생한 불법선거운동에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명시 선관위에 따르면 1일 광명소하동 휴먼시아 4단지 경로당 60명의 노인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광명시을 노인복지특별위원장이란 임명장들을 돌렸으며 그 중 2명은 사망한 상태였다.

박주원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망자를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구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어제 SBS뉴스를 보고 알았다. 뉴스를 보고 알았으며 사전에 논의된 내용은 아니다. 아마 개인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한 행동인 것 같다. 광명선관위에서 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