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차로 사업자에 의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10% 범위의 사업장 표본을 선정해 2차로 민관합동점검팀을 구성해 41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해경은 이번 민관합동점검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정책 문제점, 불합리한 법령, 제도, 관행, 안전규정 미비 등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