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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외국인도움센터 운영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가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연린 다문화가족 축제에 경찰도움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경찰서는 14일 500여명이 참석한 제3회 신안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행사장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범죄예방 리플릿 배포, 민원상담 등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각국의 전통무용,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및 어린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안군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목포경찰서는 “관내에서 개최하는 외국인 행사 및 축제 등 현장에 지속적으로 찾아가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의 우리사회 조기 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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