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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농협 장학금 전달식.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임직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 을 가졌다.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평동농협은 이 날 대학생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1인당 14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생 조합원 자녀 7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등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익찬 조합장은 “충분한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에게는 자녀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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