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의(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IP경영 지원단사업에 1월부터 3월까지 1차 신청 접수된 포항·경산·구미·성주·영천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이르는 현장실사를 완료했다.
중소기업 IP경영 지원단사업은 경북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 IP경영 지원단이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스마트 IP 케어로 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세부사업으로는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이 있으며 건당 1000만원으로 기업당 2건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1차적으로 신청 접수된 기업에 대해서 4월 중 IP-Spectrum 평가와 현장실사 및 대면심사를 완료했고, 내부 심의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지원기업으로 선정한 후, 향후 2개월간 선택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화장품 제조기업 마리(경산, 하준호 대표)는 “작년에 창포추출물을 이용한 속눈썹영양제를 개발해 온라인으로 2만개 판매 실적을 달성했고 오프라인 판매도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 판매 시작 전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에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특허 및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심준형 컨설턴트는 “신청기업이 IP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지·맛 컨설팅을 통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 친화적인 사업 운영으로 더욱 지역 기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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