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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이 '이지원(easy-one)외화송금서비스' 상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근로자 고향 방문 지원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는 외화송금 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수취인에게 송금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0년간 외화송금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근로자 손님에게 감사의 의미로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말까지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를 통해 송금한 손님 15명을 추첨한다. 또 신규 서비스에 등록해 12월31일까지 송금 건수가 가장 많은 외국인근로자 손님 2명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겐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기존 서비스 이용 외국인근로자 손님 중 추가로 5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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