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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달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위원으로는 제25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채명지(대표위원)를 비롯해 장호열(기술사), 김종옥(공인회계사), 김대근(세무사), 조홍제(前공무원)위원으로 5명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주요내용으로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으로,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공공회계 책임성 확보 및 다음연도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기 위해 실시한다.
김문오 군수는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을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달성군청의 지난 2016년 세입 결산액은 8510억9700만원이며 세출 결산액은 5345억3300만원이며,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집행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327억100만원으로 분석됐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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