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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론’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지루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음악이론 역시 예외는 아니다.

특히 지루한 반복학습으로 인해 자칫 주입식 교육이 되기 쉬운 음악이론은 최첨단 교수법과 게임, 교구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따분하게 느껴지기 쉽다.

이에 음악교육출판사 뮤직트리는 꿈틀이 음악이론을 발간, 기초 과정 아동들이 반복해서 따라 쓰는 이론 공부에 질리지 않고, 연주에 필요한 기본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음악게임과 쉬운 설명으로 아이들이 이론을 즐겁게 배우며, 청음 훈련을 통해 귀 개발, 단순한 따라 쓰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문제를 통해 창의력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번에 출간된 꿈틀이 음악이론 13권은 계이름과 음이름, 장음계와 단음계, 장․단 3도 음정, 장․단 3화음, 당김음, 3화음의 자리바꿈, 16분음표와 쉼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꿈틀이 음악이론을 사용하고 있다는 개인 레스너 안상미씨(27. 피아노 어드벤쳐 전임강사)는 “무조건 쓰기만 하는 주입식 이론교육은 아이들도 나도 지치게 만들었다”며 “하지만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와 재미있는 게임, 친숙한 캐릭터 등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고 있는 꿈틀이 음악이론을 사용한 후부터는 아이들이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이론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이 음악이론 시리즈의 저자 임예은은 서울대학교 작곡과(이론전공) 및 이화여자대학교 실용음악대학원 피아노 교수학과를 졸업한 후 피아노 어드벤쳐 전임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꿈틀이 음악이론은 전 15권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각 권 당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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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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