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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상생 장학금 누적액 100억원 돌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2-22 09:19 KRD7 R0
#SPC그룹 #상생 장학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 이 100억원을 넘었다.

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1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NSP통신-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 (SP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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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 (SPC그룹 제공)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938명의 학생에게 15억 6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SPC그룹은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12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를 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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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에 따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가맹점 대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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