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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사 전경. (NSP뉴스통신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관내 188개소 소하천 252.12km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을 수립했다.

시는 이에 따라 시청 홈페이지 등에 통해 고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하천 정비 방향 지침으로 활용하는 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지난 2003년 10월 23일 194개소 252.085km 구간에 대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10년 이상 지나 기상특성 변화, 하천개수사업과 하천 개수사업 등 인한 유역의 수문 ·수리특성 등을 반영해 재수립한 것이다.

시는 관내 188개소 소하천 252.12km에 대해 종전 30년 홍수빈도를 50년으로 상향시키고 통수능력이 부족한 시설물은 재가설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하천 정비에 주력했다.

또 유로는 친환경 호안을 활용한 하천정비와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해 자연 생태계와 경관의 훼손을 최소화 하도록 수변 환경과 생태환경을 중점 고려한 아름다운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하천 구역 결정 및 소하천 예정지의 지정에 대한 관계 서류(지형도면, 토지세목)를 안성시 안전총괄과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해 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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