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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가격인상 후 값싼 원두 사용’ 시인...사과문 발표는 고민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2-10 16:5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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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커피가맹점을 운영하는 탐앤탐스 측은 최근 ‘가격인상 후 값싼 원두 사용 논란’과 관련해 "가격을 인상한 후 사용한 원두의 가격이 기존원두에 비해 싼 것"이라고 시인했다. 하지만 임대료등 갖가지 비용인상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가격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탐앤탐스 측은 가격인상전 사용했던 원두가 워낙 가격이 비쌌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격인상 후 오히려 값싼 원두로 교체된 배경에 대해선 시원스런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값싼원두 사용’ 논란과 관련해 탐앤탐스 측은 공식적인 사과문이나 해명문을 발표할지에 대해선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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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는 전국에 460여 개의 매장이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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