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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비서실,“미국 방문 고심 중, 확정된게 없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09 14: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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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오는 16일 미국방문 예정 이었으나 산적한 문제 등 출국 여부 관련

NSP통신-안성시청사 전경. (NSP뉴스통신 =김병관 기자)
안성시청사 전경. (NSP뉴스통신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이 오는 16일 대규모 방문단과 함께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방문 예정과 관련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9일 안성시에 따르면 애초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 시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 초청 등으로 참석 할 예정이었다.

방문단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시의회 의장, 지역농협조합장, 안성남사당풍물단,지역 기업인단체 임원 등 35명이 동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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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또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 가운데 16개 경제분야,교류협력, 17일 농산물 수출판매 간담회, 20일 투자유치 기업인 간담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남사당 풍물 단도 오는 18일부터 20일 3일간 브레아 시청 등지에서 전통예술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AI, 구제역 발생 등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산적한 문제 등으로 인해 출국 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 비서실 측 한 관계자는"애초 오는 16일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방문에 나서기로 했으나 구제역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출국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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