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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및 기업인 간담회가 최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규제 완화와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따르면 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난 2일 열린 간담회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테크노파크의 관계자가 나와 중소기업 CEO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청취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시책을 널리 알려 다수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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