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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이마트와 함께 적립된 포인트로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원 방법은 이마트 쇼핑 후 영수금액을 ‘경북지방경찰청’에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영수금액의 0.5%가 범죄피해자기금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한국범죄피해자지원협회(KOVA)가 기금을 집행·관리하고 있어 투명성 또한 보장되며,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력을 상실한 피해자들에게 지원된다.
이 지원제도에 동참하려면 스마트폰에 이마트앱을 설치하고 앱을 통해 영수금액을 지역단체마일리지에 적립하면 된다.
포항북부서는 2015년 시행 이후 방화피해자 등 7명에게 350만원의 지역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포항북부서 담당자는 “이마트 포인트 적립 피해자지원제도는 경제적 지원이 될 뿐 아니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피해자에게 용기를 줄 수 있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북부서는 오는 9일 이마트 포항이동점에서 지역민들의 동참을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이마트 포인트 적립 동참 홍보회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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