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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거주자 중심의 초기 대응대 보강할 것”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2-06 16:18 KRD7
#남경필 지사 #메타폴리스 #초고층 건축물 #재난관리법

초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은 예방과 점검이 가장 중요

NSP통신-4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현장 지휘관과 지휘차량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청)
4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현장 지휘관과 지휘차량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남경필 지사가 동탄신도시 내 주상복합 건물인 메타폴리스 화재사고 관련해 초고층(50층 또는 200m 이상) 건축물 화재에 대한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현재 도에는 총 19개(고양 14, 부천 1, 화성 4)의 초고층 건축물이 있으며 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강화되어 피난용승강기, 비상전원 60분, 피난안전구역 설치 등이 의무화돼 있다.

NSP통신-4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경기도청)
4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경기도청)

남 지사는 “초고층 건축물은 전층 스프링클러 설치, 배관·배선 이중화 등 현대 기술이 총 집결된 곳으로 무엇보다 예방과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소방·가스·전기·승강기·에너지 등의 통합안전점검, 재난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남 지사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화재 및 인명구조 전문대와 거주자 중심의 초기 대응대를 보강할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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