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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김포시의원 (김포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31일 김인수 새누리당 김포시의원이 입당선언문을 통해 새누리당에서 바른정당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입당선언문에서 김인수 의원은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구태와 소통하지 않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정당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과 헌재의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새누리당의 행태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많은 실망감과 허탈감만을 안겨 주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의 요구와 시대적 소명을 추구하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당에 입당하여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야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개혁적인 보수신당인 바른정당에 입당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라고 선언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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