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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시보건소에서 안전문화진흥협의회 산하 자살예방 실무분과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청암대 교수)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살예방분과위원회는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실무자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천시의 자살 손상률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역사회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자살예방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확한 자살 손상 데이터 분석 관리 자살 고위험군 집단 치료프로그램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농약 안전보관함 및 폐농약 수거함 설치, 생명사랑 가게 선정·운영, 생명사랑 지킴이단 양성과 교육 등 자살예방 인프라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자살 손상률을 감소시켜 나가는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 선도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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