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진주햄이 ‘육공방 생(生)소시지’에 대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진주햄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6일 파주운정점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30여회에 걸쳐 생소시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육공방 생소시지 3종(할라피뇨·유러피안허브·치즈)을 활용해 ‘홈파티’, ‘피크닉’, ‘도시락’ 등 다양한 콘셉트로 생소시지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주운정점에서 진행되는 첫 쿠킹클래스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육공방 생(生)소시지로 즐기는 홈파티’란 주제로 생소시지 조개찜과 봉골레 파스타를 진주햄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비법 소개 및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주햄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육공방 생소시지 커플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진주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매월 테마별 요리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생소시지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햄 관계자는 “육공방 생소시지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생소시지의 차별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햄의 50년 전통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브랜드 ‘육공방(肉工房)’은 출시 1년만인 지난해 11월 누적판매 150만개, 누적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육가공 업계 최초로 훈연하거나 가열하지 않고 만드는 비가열 생(生) 소시지 제품인 ‘육공방 생소시지’를 출시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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