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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IT중소기업과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스프린트넥스텔(이하 스프린트) 연구단지를 방문해 해당 분야 엔지니어와 구매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정통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 행사에는 지난 3개월간 7대 통신사업자의 우수 협력업체 추천 및 스프린트 사의 사전검증을 통해 선발된 위치기반서비스(LBS) ▲텔레매틱스 ▲모바일게임 ▲모바일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13개 IT중소기업이 참여하며, KT·SKT가 직접 상담회에 참가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돕게 된다.

이 행사는 참가기업별 스프린트 사업협력 제안 프리젠테이션, 스프린트 엔지니어와 개별 구매상담회, 스프린트 테스트베드인 CRC (Concept Realization Center) 견학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 행사를 계기로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으로 대·중소기업의 해외 공동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