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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28일 대구 동구 대림동 소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한림제약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
한림제약(대표 김재윤·김정진)은 지난 2014년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혁신형제약기업 중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혁신형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
한림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와 근골격계‧순환기계‧안질환계‧면역질환계 등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골다공증 후보물질 도출과 골질환치료제 개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후보물질 평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김정진 사장은 “대구 첨복단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첨단의료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전하면서, “향후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완성되면 협력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총사업비 4조6천억원 규모로 글로벌 신약 12개, 첨단의료기기 14개 개발을 목표로 현재까지 국책기관 15개, 의료기업 112개를 유치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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