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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1조5천여 억 원의 방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자장면으로 저녁을 해결한 이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이의 말이다.
이재진 위원장과 백강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1조5736억원의 예산안에 대해 조금의 낭비도 없이 조정하기 위한 고강도 심사를 펼치고 있다.
예결특위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축제성 경비는 과감히 줄이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예산은 늘려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불러오는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된 예산안을 바탕으로 현장방문과 집행부의 보충적인 업무보고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이재진 예결특위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자료와 검토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종적으로 예결특위에서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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