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제트콜(대표 박현철)은 고객관리 통합형 배달대행 시스템으로 특허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판매자(배달업소,편의점 등)의 단말기에서 고객(주문자) 정보를 제공해 별도의 배달대행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 없이도 고객이 주문과 동시에 배달대행서버로 주문요청이 바로 전송되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다.
특히 제트콜의 고객관리 통합형 프로그램은 출시와 동시에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인 배달 대행 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 인건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이익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제트콜의 고객관리 통합형 프로그램은 배달천재, 유니포스 등에서 그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트콜은 유니타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주문앱에서 주문을 하면 유니타스의 유니포스 고객관리 프로그램에서 접수되고 업소에서는 바로 제트콜 배달대행으로 전송하는 주문부터 배달대행까지 한 프로그램에서 원스톱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제트콜의 고객관리 통합형 프로그램은 음식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마트,백화점의 포스프로그램에까지 배달대행 버튼이 추가될 예정이다.
제트콜 박현철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할 대행사들을 현재 전국90여개에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기존 배달 대행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사업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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