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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교류회 (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전남지역 금속소재·가공산업 및 석유화학기반고분자산업, 에너지 설비산업 분야 중소 기업과 지역 내 대기업 및 산·학·연·관 간의 지속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산·학·연·관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웨비오가 주관하며 포스코, GS칼텍스, 한국전력이 후원하는 이날 동반성장 교류회에는 금속소재·가공산업, 석유화학기반고분자 산업, 에너지 설비산업 분야 우수 기업체 임직원과 산·학·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동반성장 우수기업인 제일피엔이, 제일기술산업, 파워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표창을 시작으로 대기업인 포스코와 중소기업인 제일피엔이 간의 납품계약, 여수산단중소기업발전협의회-여수석유화학융합소재클러스터-광양철강소재부품가공클러스터 3자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또 중소기업 파워엔지니어링과 중소기업 ELT간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선도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에서 새롭게 도약을 꿈꾸는 의료기기 전문업체 바이오리진(담양) 간의 업무협약 체결과 마지막으로 MRI 생산 등 전문의료기기 업체인 메도니카(장성)와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병원, 4자 간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산학연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교류회 2부에서는 전남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포스코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GS칼텍스 구매정책 및 절차 소개, 한국전력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구매상담 소개, 전남지역 대표산업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본행사 이 외에도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구매 상담회 등 다채로운 교류회 행사를 마련해 대기업-중소기업, 대학-중소기업, 중소기업-중소기업, 지자체-중소기업 등 기관 및 기업 간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전남지역 주력산업은 지역의 주요경제 지표를 달성하고 있는 중요한 지표이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어려운 지역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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