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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6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와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우제찬)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관리 사업에 힘 써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나라 독립을 올바로 이해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 우표와 금속 책갈피 형태로 제작됐다.

5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6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청)

남 지사는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5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6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 세번째)와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발생률 및 결핵사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매년 3만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한해 동안에는 2200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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