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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23일까지 4주간 악취유발과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3종)에 대하여 시료채취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로 인하여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되는 사업장에 대해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고 시는 30일 밝혔다.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하여서는 대기 오염물질 6종(질소산화물등)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위법 사업장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말까지 310개소의 악취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등을 점검해 사법 8건(행정처분 18건)처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악취유발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악취자체저감시책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다"면서"취약시간대 순찰 및 감시를 통해 악취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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