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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뮤직스쿨 학원장 300명 열강…랜달 페이버박사 강연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0-01-19 20:38 KRD2
#피아노교육 #어드벤쳐 #뮤직트리 #랜달페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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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음악교육기업 뮤직트리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회관에서 ‘피아노 어드벤쳐 뮤직스쿨 학원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진정한 음악교육 프랜차이즈로서의 출발을 선언했다.

새롭게 개편된 ‘피아노 어드벤쳐 뮤직스쿨’의 시스템을 홍보하고, 세계 최고의 음악교육기관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발대식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300명이 넘는 ‘어드벤쳐 뮤직스쿨’ 학원장들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피아노 어드벤쳐의 원저자이자 피아노 교수법 분야의 석학 랜달 페이버 박사의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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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의 장점과 미래지향 교육 시스템>,<시범레슨으로 배우는 연령별, 스타일별 레슨 비법>,<세계 최고 학원으로서의 전망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서는 최신 피아노 교수법과 학원 운영의 노하우를 한국 실정에 맞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자전거 메타포’로, 이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스스로 참여를 유도하는 학생중심의 교수법을 일컫는다. 즉 자전거의 앞바퀴는 ‘학생’, 뒷바퀴는 ‘교사’로 교사의 역할은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조력자에 불과하다는 것.

강연을 들은 한 원장은 “그 동안의 레슨은 내용 전달에만 급급하고 아이들에게 소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그 외에도 랜달 페이버 박사의 마스터 클래스와 강효정 교수의 <피아노 어드벤쳐 뮤직스쿨 재탄생 프로젝트>,<스토리텔링 북으로 학원 빛내기> 등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학원장들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이후에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피아노 어드벤쳐 뮤직스쿨’ 전담 연구팀을 결성, 뮤직스쿨의 교안 및 교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피아노 어드벤쳐 뮤직스쿨’에 관한 문의 및 가맹 상담은 뮤직트리 홈페이지(www.adventure.co.kr)이나 전화로 받을 수 있다. 문의)02-325-2592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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