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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대변인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1-23 16: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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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2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늘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북한의 만행으로 희생된 대한민국 국민의 영면을 기원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신 유가족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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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평도 포격은 북의 도발과 그 위험이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음을 각인시켜준 사건”이었다며 “북한의 무분별한 도발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모두 철저한 안보의식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군과 정부는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 포격 만행을 벌였던 그 날을 잊지 말고 이를 타산지석 삼아 철저하고 완벽한 경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누리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그 순간을 결코 잊지 않고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시도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반도 안보를 튼튼히 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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