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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4일 선린대학교에서 와피노 금연동아리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동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린대학교 클린캠퍼스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선린대학교 클린캠퍼스 지정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홍보 △흡연자 대상 금연실천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등교시간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선린대학교 클린캠퍼스는 지난 2013년 북구보건소 함께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대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교 내 금연동아리인 와피노 금연동아리가 만들어져 자제척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선린대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해 관내 건강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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