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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9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정된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와 통합에 대해 능동적 자세로 연구원의 특화된 적극성을 강조했다.

기획경제위는 9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을 비롯해 배진석(경주) 의원과 정상구(청도) 의원, 김창규(칠곡) 의원은 경북TP와 통합추진과정에 기본적인 방침을 조속히 정립해 연구원이 주체로 능동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이태식(구미) 의원과 장경식(포항) 의원은 연구원의 장비 활용률이 40%로 저조함을 지적하며 장비활용률 상향 방안과 연구원들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해 신상필벌 인사시스템의 정착을 당부했다.

이홍희(구미) 의원은 연구원의 설립목적에 맞게 성과지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현국(봉화) 의원은 입주기업 임대료 징수 적정성 확보와 함께 올해 44개 연구수행과제의 질적 안배를 요구했다.

김위한(비례) 의원은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집행추진에서 예산 과다계상으로 집행잔액의 과다 발생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고 윤성규(경산) 의원은 영천시로부터 토지와 건물의 조속한 등기이전을 요구했다

경북개발공사에 대해서는 박성만(영주) 의원이 언론홍보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 노력과 여러 가지 사회환원 사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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