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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삼동에 소재한 진남토건, 월드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진남사회봉사단과 주삼동 통장단, 동 직원이 주삼동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가정에 연탄 3,750장과 백미25포 전달했다. (주삼동 서경아 팀장)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눈 지역의 봉사단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여수시 주삼동에 소재한 진남토건, 월드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진남사회봉사단이 주삼동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가정에 연탄 3750장과 백미25포 전달했다.

지난 3일 진남사회봉사단, 주삼동 통장단, 주삼동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겨울 연탄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5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및 백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진남사회봉사단은 2003년부터 14년째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과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우창정 주삼동장은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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