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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호, 해외법인 미얀마 진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1-01 09: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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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정부로부터 1호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의 소액대출법인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최초의 해외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미얀마 경제수도인 양곤주를 거점으로 주로 농민과 서민고객 대상 소액 대출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12월초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미얀마 영업에 나설 예정이며 현지 규제여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소액대출업 확장은 물론 은행업 진출까지 계획 중이다.

이번 농협은행의 경우는 통상 5~6개월이 소요되는 인가기간을 고려할 때 양곤주 정부 및 중앙정부의 심사 및 승인기간이 2개월내에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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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올해 6월 인도 뉴델리 사무소 오픈, 연내 베트남 하노이 지점 영업개시 등 해외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 내년에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농업개도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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