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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가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2호점으로 월마트 리버포인트점의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커피베이는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시에 위치한 월마트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 한 바 있다.
커피베이는 현재 앤더슨시에서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을 포함한 총 3개점의 문을 조만간 열고 미국 1,2호 매장에서 쌓고 있는 고객 데이터 분석의 운영 매뉴얼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월마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순조롭게 2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는 까다로운 국내 고객들을 만족시켜온 노하우와 현지 전문가를 통한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친 결과다”라고 자평했다.
한편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해외시장에 진출 중인 커피베이는 브랜드 론칭 5년여 만에 국내에 4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할 정도로 급성장해 왔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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