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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이 21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16년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새날’은 성매매 여성이 성매매에 벗어도록 도와주고 재유입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고 있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해 피해여성들의 자활자립을 돕고 위기 상황에 처한 성매매 여성의 의료·법률지원서비스, 긴급지원 서비스, 현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홍보 활동을 통한 성매매 예방 및 근절로 피해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바가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황복희 새날상담소 대표는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 된 것을 계기로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자립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탈 성매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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