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부산은행,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총 7억 7천만원 후원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9-21 16:44 KRD7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 #BIFF #후원
NSP통신-왼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왼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발전기금, 시상금, 전산장비 등 총 7억 7000만원을 후원한다.

부산은행은 2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제 발전기금 4억원 △BNK부산은행상 시상금 미화 2만달러 △컴퓨터, 프린터 등 3억 5000만원 상당의 전산장비 등 총 7억 7000만원을 지원하는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부산 영화산업과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1회부터 올해 21회까지 매년 발전기금과 전산장비 등을 지원해왔다.

G03-9894841702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지난해 대비 기업 후원이 상당 폭 줄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산은행은 지난해 ‘BIFF 20주년’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1억원을 증액한 발전기금 4억원을 포함해 기타 후원을 올해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약정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첫해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에서 개최되는 주요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