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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강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1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스타강사 매니지먼트 업체인 권영찬닷컴 대표직을 맡아 CEO로 전문강연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지난 12일 미용 콘택트렌즈 업체 네오비젼에서 ‘직장인 행복재테크’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이 업체 홍보대사로 발탁돼 사외 마케팅이사까지 맡게된 권영찬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날 영업직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은 ‘일과 놀이는 하나, 연봉 10배 올리기’ ‘작은 관심이 기업의 매출을 올리고 나의 연봉을 올린다’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등 세 가지 소주제로 펼쳐졌다.

그는 강연에서 특히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도, 사업가, 방송인, 마케팅전문가, 전문강사, 교수로 현재 1인 6역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전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의무라고 생각하면 재미도 발전도 없이 오히려 퇴화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라며 “맡은 일을 하나의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임한다면 직장 안팎으로 자신의 하루하루가 유쾌하고 풍요로우며 여유롭게 발전해 가고 있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 위클리’ MC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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